의료상담

몇주전부터 엉덩이골 꼬리뼈 아래 항문에서 위쪽 대각선방향으로 한 4~5센티 떨어져있는부분에 조그만하게 쌀알 반크기정도 뭐가 나있었는데 4일전 씻다가 손에 긁혔어요 근데 담날 붓고 커지면서 만지면 조금 아프더라구요 그냥 있을땐 아무 느낌없었구요 그리고 어제는 크기랑 부은게 좀 가라앉았습니다 통증은 똑같이 자극이 있을때만 조금 있을뿐이에요 안에 동그랗게 만져지구요ㅜㅜ 근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항문농양일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이런 증상도 항문농양일 가능성이있나요? 몇주동안 아무이상없이 그냥 쌀알만하게 있다가 손으로 긁히고 나서 붓고 커진거는 그냥 단순 종기인건가요?
그리고 오늘 씻고나와서 부어있는걸 살짝 눌렀더니 피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짜낼려고 누르니까 피가 점점 연해지면서 안나오더라구요 아무냄새도 없고 근데 자극이 됐는지 엄지손가락손톱만한 크기로 부어서 부어있는게 알레르기반응처럼 선처럼 동그랗게 표시되어있고 되게 딱딱하게 만져져요 만약 종기가 맞다면 그냥두면 사라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