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 치열수술방법 질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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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치열수술방법 질문합니다. | ||
| 조회수 | 3727 | ||
| 작성일 | 2012-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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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항문 앞쪽이 일주일정도 찢어졌다가 아물기를 여러번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 전에 변비에 좋다고 해서 식이섬유를 먹고 변을 보는데 오히려 항문 앞쪽이 찢어져서 고심하다가 근처 적십자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손가락을 넣어 보시고 항문 앞쪽이 자주 찢어졌다가 아물고 해서 항문 앞쪽에 살이 부어 튀어나와 있다고 했습니다. 치열수술은 어떻냐고 물으니 괄약근 절제술은 잘못하면 변이 셀 수 있는 것을 감안하고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주 찢어지는 항문 흉터를 제거하는 치열수술방법을 어디서 봐서 그 의사 선생님께 여쭤봤습니다. 자주 찢어지는 흉터를 제거하는 것이라면 마취하고 당장 절제해도 되는데 문제는 그렇게 해도 찢어지는 것을 막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항문전문병원에서 하는 치열수술방법 중 자주 찢어진 항문 흉터를 절제하고 봉합하는 수술방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귀 병원에서는 치열 흉터를 절제하고 봉합하는 치열수술방법을 하시는지요? 치열 흉터 제거 수술효과나 재발은 어떤가요? 나이트로글리세린 연고 치료법이나 보톡스 주사방법은 적십자병원 의사 선생님이 단기적인 효과만 볼 수 있고 항문이 좁아질 수 있다고 하더군요. 변실금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괄약근을 절제하는 치열수술 말고 다른 효과적인 치열수술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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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없도록 하시고 매일 대변을 본다면 찢어지는 것도 방지하고 수술도 피할 수 있습니다.
치열 수술은, 많은 여자분들이나 연예인들이 성형외과에 가는 것처럼, 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데 일부러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치료법이 없는 경우 눈물을 머금고 하는 것입니다.
치열 흉터에서 밖에 늘어진 피부를 활용하는 수술법도 실제 원리는 괄약근을 자르고 그 늘어진 피부로 상처를 덮어 봉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괄약근을 건드리지 않는 치열 수술은 없다고 하겠습니다.
간혹 다른 수술 후 항문 협착이 된 경우는 (점막이나 피부의 모자람에 의한 경우) 피부 이동술로 해결되고 괄약근은 손대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만 그 경우는 치열이 아니고 항문 협착이라는 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