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연분만후 4일째인데요.
임신전 치질이 있었는데.
임신후 말기에 들면서 심해졌습니다.
출산후 나온 치질은 너무 붓고 심해서 앉아있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수술은 언제 할수 있나요?
모유수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연고도 바르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좌욕을 해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통상 출산 후 치질 수술을 결정하는 시기는 이유기 즉, 출산 6개월 정도에 모유 수유의 비중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때를 권합니다.
꼭 수술이 필요한 치질이 아니라면 출산 중, 혹은 임신으로 인한 복압의 증가로 생기는 일시적인 치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2개월 정도의 보존적 요법을 권합니다.
하지만 원래 있던 치질에 합병증이 온 상황이라면 그 증상이나 상태에 따라 언제든지 수술을 하게되며, 임신보다는 수유시기가 수술에는 그나마 더 나을 것입니다.
일단 치질의 정도에 따라 국소 마취로 할 것인가, 척추마취하에 할 것인가를 결정하게되고, 수술후 항생제를 쓰는 시간이 아이에게 수유를 못하는 시간이 됩니다. 보통은 24 시간 정도입니다.
만일 수술하지 않고 좋아질 때까지 버티기로 결정한다면 연고 정도는 쓰면서 지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엄마가 너무 아파한다면 좋은 모유가 나온다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진찰을 받으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꼭 수술이 필요한 치질이 아니라면 출산 중, 혹은 임신으로 인한 복압의 증가로 생기는 일시적인 치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2개월 정도의 보존적 요법을 권합니다.
하지만 원래 있던 치질에 합병증이 온 상황이라면 그 증상이나 상태에 따라 언제든지 수술을 하게되며, 임신보다는 수유시기가 수술에는 그나마 더 나을 것입니다.
일단 치질의 정도에 따라 국소 마취로 할 것인가, 척추마취하에 할 것인가를 결정하게되고, 수술후 항생제를 쓰는 시간이 아이에게 수유를 못하는 시간이 됩니다. 보통은 24 시간 정도입니다.
만일 수술하지 않고 좋아질 때까지 버티기로 결정한다면 연고 정도는 쓰면서 지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엄마가 너무 아파한다면 좋은 모유가 나온다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진찰을 받으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