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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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제목 대장내시경
조회수 1575
작성일 2023-10-19
생애 처음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려고 하는데요
나이는 55세 남성입니다.
처음으로 내시경을 결심하면서도 몇가지 걱정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첫번째는 마취없이 내시경을 한다는것이 비수면을 말씀하시는것인지요?
두번째 내시경으로 용종이나 하는것들이 발견되면 바로 수술하여주시는지요?
세번째 항문경등 내시경도구들의 소독등 청결관리는 어떤방식으로 하시느지요 ?(감염등의걱정때문)
답변
1. 수면마취는 곧 프로포폴이라는 약을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인의 자각의식을 없애는 과정이므로 전신마취라고 봐야하지만 의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는 수면 마취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프로포폴은 이번에 제정된 cctv 법에 해당되지만, 수술실이 아닌 곳에서 사용하는 프로포폴은 cctv 대상이 아닙니다.

같은 약이고 똑 같이 의식을 없애는 과정이지만 법에 지정된 장소에 해당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2. 암이 강력히 의심되는 용종, 너무 커서 제거에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출혈이나 천공의 위험이 높은 용종은 큰 병원으로 의뢰합니다.

1차 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합니다.
가능한 용종은 보통 10 개 까지는 한번에 제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 항문경은 1회용으로 한번 사용하면 버립니다.


내시경 용종 제거 기구들은 (스네어, 포셉) 이미 법으로 1회용만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내시경 소독 기계(시간이 지정되어 자동으로 끝남)와 법정 소독액으로 소독합니다.


사실 내시경 사고는 거의 다 수면내시경에 의한 사망이나 식물인간 사고이며 간혹 천공에의한 사망과 수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항외과는 그런 사고나 수술한 경우가 20 년 간 한 번도 없었습니다.


총 검사는 약 3만 명 입니다.

아마 세계에서 유래가 없이

전원 비수면 검사,
그리고 환자의 목숨이 위협받는 치명적인 사고가 없는 무사고 ,
그리고 암을 진단하지 못한 분쟁이 전혀 없는 의사라고 생각됩니다.


안전
정확...그리고 친절한 실시간 설명이
모토입니다.